대우주시대/행성과우주 B-GOLDKING 2019. 12. 25. 21:01
우주의 불로초? 상추가 화성에서 쓰일 우주식량이 된 결정적 이유 지구에서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려면 지구와 화성의 궤도로 인한 특별한 기회의 창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행성들의 간격이 작게는 5천460만km에서 많게는 4억km나 떨어져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로 해서 화성 탐사 우주선을 보내려면 지구와 화성이 나란히 배열되는 특별한 우주의 창이 열리는 시점까지 기다렸다가 발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돌아 올 때도 또 다른 우주의 창이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귀환해야 하죠. 하지만 이렇게 거리를 단축해도 지구에서 화성으로 가는 데에만도 꼬박 9개월이나 걸리는데요. 어렵게 화성에 도착한 우주비행사들이 다시 지구로 귀환하려면 그곳에서 적어도 1년간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화성..
대우주시대/행성과우주 B-GOLDKING 2019. 12. 25. 08:55
2009년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지닌 외계 행성을 찾을 목적으로 NASA가 제작해 우주 공간에 쏘아 올린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지금까지 발견한 행성과 행성 후보군은 총 4696개인데요. 여기서 행성으로 확정된 2326개 가운데 약 50개는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으로 분류가 되었다고 하죠. 또한 지구와 크기가 흡사한 행성만 해도 30개나 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에 발견된 219개 행성 후보군 중 10개의 행성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항성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도 적절해서 액체 상태의 물과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른바 ‘골디락스 존’에 이들 행성이 속하면서 이주 가능한 지구가 더 늘어나게 되었죠. 그렇다면 태양과 가장 가까운 별에서 실제로 이주 가능성..